아쿠네시 시립 도서관 2, 3 층에 있는 아쿠네시 향토 자료관. 아쿠네시에 얽힌 민속 자료, 고고 자료 그리고 역사 자료를 널리 공개하고 있습니다. 상설 전시는 2층의 민구 전시실과 3층의 고고 역사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50점 이상의 전시품 중에는 아쿠네 포, 가난 몬조, 와키모토 고분군 출토 유구 등 귀중한 문화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관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 2 층 오른쪽에 있는 것이 민구 전시실. 시민의 협력에 의해 수집 된 민속 자료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내 가득 늘어선 것들은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사용되고 있던 생활 용구와 농경 도구, 도자기 류 등. 총 전시 수는 400 점 이상에 달합니다. 큰 짐마차와 손 익게 쓰여진 농경기구는 당시의 생활 상황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 주판과 화로 등의 생활 도구에서 활기찬 시민의 일상 생활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사쓰마 야키의 역사를 추적할 수 있는 도자기의 라인업도 충실합니다. 옛날 좋은 시대를 생각하면서 향토 선인들의 생활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쿠네 시작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까지를 소개하고 있는 곳이 3 층 고고 역사실. 아쿠네 자연, 고대인의 삶과 나라 만들기, 아쿠네 지명과 통치자의 변천, 바다로의 약진, 그리고 향토의 선각자들의 5 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40 점 이상의 전시품 중에는 아쿠네 포, 가난 몬조, 와키모토 고분군 출토 유구의 3 개의 지정 문화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정 문화재 이외에도 아쿠네시의 뿌리를 풀어 주는 귀중한 자료들이 고고 역사실에는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가난 나오스케가 1867년에 손으로 옮겨 쓴 세계지도와 막부 말기의 구 사쓰마 국가지도. 2 개의지도에서이 이 무렵 이미 세계에 눈을 돌리고 있던 한 명의 아쿠네 경제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또한 세이난노에키 시절에 가난 집 친족 주소로 전송 된 사이고 다카모리의 편지도 볼 수 있습니다.
관내의 전시품 중에서도 현 지정 유형 문화재로 알려져 있는 아쿠네 포. 1952년에 아쿠네시 구 오다이바 근처의 해안의 모래 사장에서 당시 초등학생이 발견 한 것입니다. 포신 3m, 직경 7cm의 구리 대포는 16세기 포르투갈 것으로 추정되고 방문한 배에 설치되었던 대포이었다고 생각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시 지정 고문서 가난 문서는 시마즈 한의 상인으로서 막부 말기에 활약한 가난 가 겐배이 6대인 모토쓰나 7대인 모토나가가 남긴 해운에 관한 문서들입니다. 이 가난 문서는 당시의 해운 사정 등을 담은 귀중한 자료로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시 지정 유형 문화재의 와키모토 고분군 출토 유구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가지에서 약 7km 북쪽의 내만 부에 있는 와키모토 고분군은 현 지정 문화재이며 가고시마의 고분 문화를 아는 귀중한 유적입니다. 이 와키모토 고분군에서 출토되고있는 것은 철검, 철제 칼, 철촉 등 입니다. 이들은 6 세기 초부터 중기에 걸쳐 사용 되었던 것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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